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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동역자여러분의 도움을 청합니다
아래는 아프리칸리더십 학원사역을 담당하는 폴김 선교사의 기도요청편지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임성현선교사드림


사랑하는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님

동역자님께 긴급하게 기도와 도움을 요청하고자 이메일을 씁니다.

지난 12월 31일 남아공 칼리쳐(흑인 타운쉽) BM지역에 큰 화재로 인해 약 800채의 판자집들이 타버리고 이로 인해 4000명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3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1월 4일 현재 복구현장에서는 계속적으로 시신이 발견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프리칸 리더쉽 선교단체 미팅중 칼리쳐에 사는 현지인 사역자를 통해 보고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음푼도 형제는 말합니다.
화재일 당시 외출을 위해 한 어머니가 집에 아이를 홀로 남겨두고 가며 현관문에 달린 방범창을 잠그고 나갔다고 합니다.
화재가 나고 화재가 순식간에 번지자 아이는 울며 방범창에 매달려 살려달라 소리쳤지만 모두들 정신없이 대피하는 상황속에 아이는 그렇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품질레 형제는 불이 날 당시 BM 지역을 지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주일어나는 작은 불이겠거니 생각했지만 나중에 소식을 듣고 나서 놀랐다고 합니다.
현재 재난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중인데 복구를 하면 할 수록 시신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합니다.

현재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뿔뿔히 흩어져 정부로 부터 음식과 담요, 옷가지 등 생필품을 제공 받고 있고 아무데도 갈 곳 없는 이재민들은 커뮤니티 홀에서 지낸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저희가 아는 소식입니다.
이에 아프리칸 리더쉽은 다음과 같이 이재민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모든것을 잃어버린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것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아닌 자식들 교육입니다.
이제곧 학교를 보내야하는데 교복이 불 타버렸습니다. 신발이 불 타버렸습니다.
16일 학교가 개학을 합니다.

아프리칸 리더쉽에서 이재민 가족중 초등학생들에게는 신발을 중고등학생에게는 교복을 지원하려고 피해자 가족들과 아이들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개학후에도 학용품 및 최소한 아이들이 학교는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동역자님이 도움에 함께 해 주십시요.

우리가 전하는 복음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삶으로 전하는 복음이기를 원합니다.

4000명의 이재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와 말씀과 나눔으로 전달 할 수 있도록 동역하여 주십시요.

도움을 주시기 원하시는 분은 아프리칸 리더쉽 홈페이지(www.forthekingdom.org)나 저에게 직접 문의해 주십시요.


오늘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시는 동역자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남아공에서
폴 김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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