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제가 전방에서 군복무할 때 주일오후는 항상 전투체육 혹은 개인정비 시간이었지요..오늘 오후에는 차고에서 두발정리했습니다. 아내는 지금까지 거의 10여년 가까이 저의 전속(?) 미용사로 섬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 머리는 절대 못 만진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