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신응종 이제는 대학교내간사에서 목사가 되었구나 정말축하한다
이젠 반말쓰면 안될라나 거룩하신 주의 종이어서...
나 하기묘야 기억하니???
갑자기 옛날 친구들이 생각나는데 네 생각이 많이나더라구
그래서 인터넷에 "신응종" 딱 치니까 너 설교하는 동영상이 딱! 어릴때 모습이 그대로 딱!
한참 웃었다 하나도 변하지 않은것같네 참 보기좋더구나
오빠들과 은혜도 잘 지내고 있겠지?
난 지금 경기도 이천에서 이천순복음교회에서 신앙생활하고 있어
여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편은 안수집사고 같이 성가대 봉사하구있어
너의 독특하고 지혜로웠던 신앙관이 어렸을때 들었을때는 얜 굉장히 웃기는 앤것같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가면서 그 이야기들이 내 삶속에서 너와같은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기도하고 그런 세세한 기도들을 지금도 하게 된거 참 감사하게 생각해 참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 꼭 해주고 싶었거든.
정말 네 이름대로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귀한 목사님이 되길 기도할께
이천에서 하기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