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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아멘교회 새벽 이슬같이 귀한 청년들에게 !

찌는 듯한 35℃가 넘는 8월의 무더운 여름 !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이곳 주 소망교회를 손진하 전도사님과 새벽 이슬과 같이 순수한 청년들이 이곳에 와서 마을 주민들에게 일손도 도와 주시고 가난하고 소외된 그늘진 아이들에게 함께 이야기하며 사랑도 베풀어 주시고 일손도 돕는 아름다운 일들이 이곳 풍천 땅에 작은 예수의 사랑의 복음이 전해져서 너무 감사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이번 아멘교회 봉사활동을 통해 하나님은 놀라운 역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도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감동하셨는지 봉사 끝나는 마지막날 부터 지금까지
2명의 귀한 영혼들을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나도 예수 믿고 이제는 천국 가겠다고 했습니다. 세상에서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이분들에게 물어보니 그동안 교회는 사실 다니고 싶었는데 마을에 함께 사는 주민들에게 눈치가 많이 보이셨는지 주저 하고 있다가 마침내 여러분들이 베풀어주신 사랑에 고마워서 결정 했다고 합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소원과 부족한 종의 소원을 외면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치 밭고랑을 매던 아낙네가 한 고랑, 한 고랑 맬 때는 힘들고 어려워도 언제 이 많은 것을 다 하겠느냐는 마음을 가져도 한번 뒤돌아보면 깨끗이 맨 밭고랑을 보며 기분이 한결같이 좋아지는 것처럼 땀 흘리는 자는 그러한 보람 속에서 일하는 것이라고 느끼듯이 한 영혼이 회개하고 전도의 열매로 돌아올 때 비로소 개척의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농부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씨를 뿌려야 하고, 물을 주어야 하고, 김을 메주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곳에 오셔서 주 소망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씨를 뿌려주었기에 이제 저희 주 소망교회도 이 세 가지 삼박자에 맞춰서 열심히 전도의 물을 주고 은혜로운 말씀과 함께 가꾸어 나가며 관심과 돌봄으로 김을 메주면 반드시 하나님은 금년 내로70명의 영혼들을 보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앞으로 여러분들을 전도의 씨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작은 성장을 일구어 내기 위해 많은 몸부림을 오늘도 부족한 종은 성도님들과 함께 칠 것입니다.

그리고 사실 농사일은 왠만한 인내심 없이는 할 수 없는데 새벽부터 저녁까지 땀 흘리고 애쓰시며 마을 주민들 일손도 도와주시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아멘교회 청년들은 고추가 다칠까봐 노심초사 걱정하며 고추 잡초까지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실 교회 형편상 학생들에게 외부로 나가서 은혜도 받고 영성도 관리하고 싶은데 사실 어려운 재정 형편으로 엄두를 못 내었는데  이번에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온갖 것으로 준비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준 청년부 한 사람 한 사람 노고로 인해 지금 아이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잘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가끔 빠지던 학생들은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참석하고 말씀도 열심히 들으며 믿음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끝으로 여러분들을 행사 끝마치고 떠나보내는데 어찌나 마음이 아프든지 좀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봉사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짧은 기간 동안 너무 여러분들이 이곳에 와서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해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와 함께 눈물이 계속 나왔습니다. 이제는 각자 그곳으로 돌아가서 맡은 일에 충실하며 봉사하시겠지만 끝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곳에서 베푼 열정적인 복음의 헌신과 함께 교회를 사랑하시면 반드시 하나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다윗에게 주셨던 그 은혜 그대로 말입니다. 서신이 이렇게 늦어서 감사드립니다. 진작 보낼까 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께 감사의 글을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이렇게 늦게 보냅니다. 두서 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 기회에 다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나 지금은 비록 땅을 벗하며 살지라도 내 영혼 저 하늘을 디디며 사네.
내 주님 계신 눈물 없는 곳 저 하늘에 숨겨둔 내 소망있네.
보고픈 얼굴들 그리운 이름들 많이 생각나 때론 가슴 터지도록 기다려지는 곳
내 아버지 넓은 품 날 맞으시는 저 하늘에 쌓아둔 내 소망있네.
주님 그 나라에 이를 때까지 순례의 걸음 멈추지 않으며
어떤 시련이 와도 나 두렵지 않네 주와 함께 걷는 이 길에

- 아멘교회 2010 농촌 봉사팀 화이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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