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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아공 김경열/김선영 선교사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곳에서 월드컵이 개막됩니다. 다들 염려가 많으리라 봅니다. 무엇보다 남아공의 잇단 범죄  소식 때문에요. 그래서 오늘은 그저 선교 이야기보다는 남아공 이야기를 전해 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곳 분위기는 온 나라가 월드컵 분위기로 들떠있습니다. 처음에는 극심한 빈부 격차로 인해 대다수 가난한 흑인들이 많아서 5만-9만명에 이르는 경기장 좌석을 채울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지금은 다들 표를 구하지 못해 아우성인 상황입니다. 암표도 2-3배로 뛰어 암표상이 극성이죠.

 

저는 가나의 비지니스 선교하시는 선교사님께서 표를 구입해주어 도합 4명이 함께 인근 요하네스버그의 메인 경기장에서 있을 한국과 아르헨티나 전을 구경하러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좌석도 좋은 곳으로 구입해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축구와 관련해서도 이곳은 흑백이 완전히 나뉩니다. 백인들은 요즘 젊은 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축구에 관심이 없습니다. 백인들에게는 럭비가 그야말로 비교불가의 최고의 경기이고(재작년 럭비 월드컵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 그외 크리켓과 하키 등을 즐깁니다.

 

그로 인해 백인들은 월드컵 기간에 오히려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경기장에 직접 가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전적으로 월드컵은 남아공 흑인들만의 축제인 셈이죠.

 

황당한 것은 아직까지도 주요 도로와 시설물을 완벽히 완공하지 못해 여기저기서 여전히 삽질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흑인들이 일을 너무나 느리게 하는 데다 공사 기간 내내 때는 지금이다는 식으로 수도 없이 파업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다행히 미진한 공사가 월드컵 일정에 큰 차질은 주지 않을 듯 합니다.

 

범죄는 원래 이곳이 범죄 다발 지역이라 저희는 월드컵 시즌에 범죄가 급증할 것을 다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남아공 치안에 대해 이곳이 월드컵 개최 국가다 보니 최근에 지속적으로

 

한국 언론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는 교포분들은 평상시에도 그러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합니다.

 

다만 한국에 매우 잘못 알려진 사실은 이곳에서 집 밖에만 나가면 당할 것처럼 인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곳은 위험한 지역과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각 흑인 지역과 백인 지역인 셈이죠.

 

시내를 비롯 흑인 지역, 특히 시내는 매우 위험합니다. 저도 시내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있지요. 다른 선교사님들도 대부분 한 번씩은 시내에서 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백인이나 한국인들은 거의 시내는 나가지도 않고 나갈 일도 별로 없지요.

 

흑인 거주 지역은 도시 외곽으로 방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선교사들은 이곳에서 사역을 진행하는데, 위험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초기에 바로 제 눈 앞에서 총격전이 벌어지는 모습을 목격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은 주로 익숙한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유지하며 사역을 하는 관계로 일을 당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시설물 도둑질은 빈번한 편이지요. 그럼에도 선교사들은 늘 몸조심을 하지요.

 

그러나 외부인들이 좋은 차를 끌고 와서 두리번거릴 경우 반드시 타겟이 됩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이번에 한국 기자단들이 연쇄적으로 일을 당한 것입니다. 사실 가이드하시는 분들이 몇번이고 주의 사항, 행동 규약 등등 경고와 주의를 줬는데도 기자 정신이 투철해서 그런지 말을 잘 안들었다고 하더군요.

 

흑인 지역을 촬영하고 싶다고 하자 가이드가 반대하면, 고집을 부려서 간다합니다. 흑인 지역을 가도 안전한 방식으로 가야하는데, 최대한 주거 지역에 접근해서 현장을 찍으려 하다보니 사고를 당하죠. 값비싼 대형 카메라를 들고 못보던 중국인이 (이곳 흑인들은 동양인은 처음에 모두 중국인으로 봄)와서 이리저리 찍고 있는데, 반드시 타겟이 됩니다. 시내권에서는 화장실을 갈 때 크게 주의해야하는데, 그런데 혼자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일을 당합니다.

 

남아공이 이처럼 매우 위험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앞서 말한대로 한국에 언론을 통해 거듭 보도되어 알려져 있는 것만큼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밖에만 나가면 무조건 일을 당할 것처럼 인식되어 있더군요. 이곳에서도 도시 변두리 지역의 백인 거주 지역에서는 조깅도 하고 개를 끌고 산책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합니다. 선교사들은 대부분 안전한 이곳에 거주합니다.

 

다만 사업하시는 분들은 늘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거의 시내에 사업장이나 가게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 흑인들이 그곳을 드나들면서 정보를 입수하고 집을 알아낸 뒤 침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 한인들이 흑인들 대상으로 장사를 하고 가게를 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한인들이 숱하게 강도를 당하고 범죄를 당하기 때문이죠. 미국에서도 그렇겠지만, 이곳 한인들도 시내에서 흑인들 대상으로 장사와 사업을 할 때, 연례적으로 강도 당할 각오를 하고 있더군요.

 

재밌는 것은 이곳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너희들 한국에서 어떻게 사느냐, 그토록 위험한 곳에서. 맨날 북한이 미사일을 쏘고, 핵 실험하고 위협하면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데...."

 

참고로 범죄학 교수에 따르면 범죄율은 오히려 미국이 더 높고, 다만 강력 범죄율이 남아공이 미국의 6배에 이를 만큼 심각합니다. 한편, 남아공 범죄 사고는 신고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개인적으로 세계 최고의 범죄율을 기록하는 국가라는 것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집니다.

 

남아공에는 과거 백인과의 독립운동 때 여러 국가에서 반입된 총기가 4백만 정이나 되서 어디를 가나 총기가 널려 있습니다. 마을의 좀 노는 청년들이 다 권총 한자루 씩 차고 있는 것을 확인한 바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미국과 달리 학내 총기 사고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등교 길에 가방 검사도 하지 않습니다.

 

특히 백인 지역의 학교들은 대단히 수준도 높고 그로 인해 한국에서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유학을 와 있습니다. 남아공 영어가 거의 영국 영어와 비슷할 만큼 좋고, 교육 수준도 높고 교육 환경도 좋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흑인 지역의 흑인 학교로 가면, 미국의 지역 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심각합니다.

 

불법 총기가 너무 많은 관계로 남아공에서 하루 50명이 살해당합니다. 한해 1만 5천명이 살인을 당합니다. 세계 최고의 살인율입니다. 살인은 실은 대부분 흑인들 간에 발생합니다. 이곳의 빈번한 강력 범죄와 보복의 문화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몇배의 사람이 에이즈로 죽는 현실입니다.

 

이런 이유로 남아공이 매우 위험하고 불안하고, 또한 불행한 나라인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남아공 미래는 높은 범죄율과 에이즈 발병율, 그리고 부정부패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별로 낙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거대한 흑인 정당인 ANC라는 당의 일당독재로 인해 정치 자체가 전적으로 부패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대통령 주마(Zuma) 자체가 온갖 부도덕과 부패로 물들어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도 ANC의 일방적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한편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평균 35명이고 작년에는 40명을 육박했다합니다. 한 해에 1만 3천명이 자살하는 셈입니다. 남아공의 살인 피해자 숫자와 거의 맞먹습니다.

 

남아공에서는 1만 5천명이 누군가에 의해 죽고, 한국에서는 그에 맞먹는 숫자가 스스로 죽습니다. 그러나 어느 나라가 더 불행할까요? 저는 우리 나라가 더 불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누가 죽인 것도 아닌데,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죽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이 더 불행하게 느껴집니다.

 

한국 사회는 참으로 비참하고 불행합니다. 자살하는 숫자가 그 사회의 행복지수를 보여줍니다. 하루에 40명이나 자살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2등 자살국의 두 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비교 불가합니다. 그러므로 한해 1만 3천명이 자살하는 이런 나라는 정상이 아닙니다. 한국은 행복이 사라지고, 희망이 사라진 땅입니다. 분명히 물질적으로 풍요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현재 그런 땅에서 살고 있습니다. 암울하고 불행한 조국 사회를 위해 한국 교회가 얼마나 큰 사명을 지니고 있는지 모릅니다.

 

범죄와 살인이 하늘을 찌를 만큼 빈번한 이곳 남아공도 불행한 국가지만, 희망을 내던지고 목숨을 끊고 있는 한국은 더욱 불행한 국가입니다. 희망이 없는 곳, 바로 그곳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당장 월드컵이 시작되는 남아공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남아공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그러나 그 만큼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아공에서 김경열/김선영(유민/유준/유승)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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