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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주일(4월 18일) 을 장애인의 주일로 지킵니다.

약한 자와 강한 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기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이 장애인을 대하는 태도를 점검하고 적극적인 섬김의 삶을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촌 교회 홈페이에서 발견한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이라는 글을 옮깁니다.

 

장애인에 대한 기본 에티켓

 

* 휠체어 장애인

 

1. 휠체어 사용자가 거리에서 곤란해 할 경우를 보면 먼저 말을 걸도록 한다.

2. 장애인을 돕기 전에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물어보고 승낙이 있는 경우에만 돕도록 한다.

3. 계단을 오를 때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밀어 오른다.

4. 계단을 내릴 때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 다음 내려오는데 주의할 것은 어느 쪽으로 내려오든지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로 내려오면 된다.

5. 출입문이나 엘리베이터에서 : 장애인이 오면 팔이나 휠체어를 잡아주는 것보다 문을 열어 주거나 문을 잡아주도록 하고 사람이 완전히 통과할 때까지 잡아준다.

 

* 청각장애인

 

1. 청각장애인과의 대화 방법은 구화법, 수화법, 필기법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2. 구화법은 입의 모양을 보고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아는 방법이다. 이때 몸의 동작을 섞으면서 정면에서 입을 크게 움직이면서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3. 필기법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정확히 전달되는 장점이 있으며 주소, 의약품 명, 차 시간표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때 사용된다.

4. 수화 사용시 수화는 문장전달보다 의미전달이 중요하므로 표정과 제스추어를 풍부하게 사용해야 한다. 긴 문장일 경우에는 불필요한 말을 빼고, 간단히 줄여서 이야기한다.

 

* 시각장애인

 

1. 인사를 할 때에는 먼저 말을 걸어주고 악수한다.

2. 방향과 장소를 알려줄 때에는 우선 자신이 확실히 아는 길인지를 확인한 후 전후좌우, 몇 발짝, 몇 미터 등 정확하게 말해주도록 한다.

3. 안내할 때에는 당신의 팔을 내밀어 잡게 하고 흰 지팡이 반대편에 서서 반보 앞으로 걸 어간다. 이때, 팔은 팔꿈치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다.

4.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므로 그것을 잡고 있는 손을 붙잡는다거나, 당긴다거나, 민다거나 하는 것은 금물이다.

5. 차 대접 또는 식사시, 먼저 각 그릇의 위치와 그 음식내용을 작은 목소리로 확실히 설명해 주도록 한다. 그릇의 위치는 시계방향으로 말하면 빨리 알아차릴 수 있다.

 

* 지적 장애인(자폐성 장애인 포함)

 

1. 가능한 긍정적인 표현을 사용해 주세요.

2. 상대방의 말에 주위를 기울여 잘 듣는 기술을 알려 주세요.

3. 막연한 질문을 하지 말고 항상 분명하고 정확하며 쉬운 질문을 해 주세요.

4. 적절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해 주세요.

5. 사용하는 언어는 아주 쉽고 분명하고 간략하게 해 주세요.

6. 명령을 줄이고 지시를 할 때는 가능하면 감정을 줄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해 주세요.

7. 자폐친구가 아직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없을 때는 선택적인 질문은 피해 주세요.

8. 친구에게 어려운 단어나 구절 혹은 제스츄어, 환경, 주위의 암시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9. 자폐친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우니, 자연적인 일상의 환경에서 늘 감정을 적극적으로 전해 주세요.

10. 자폐친구에게 나쁜 별명이나 놀리는 말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요.

11. 일관되고 중립적인 자세를 가지고 질책은 피해 주세요.

12. 위협을 피해 주세요.

 

 

1) 정신지체인이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2)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 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습니다.

3) 정신지체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 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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