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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중국 유학생 수련회를 마치고

  9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동서대 연수원에서 제 2회 견세(견고한 크리스천 세우기)가 개최되었습니다. 계명대학교 교수선교회가 주최하고, 미국 LA세계로교회가 주관하였으며, 우리 아멘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가 후원한 한국, 미국, 중국 세 나라가 협력한 수련회였습니다.
  계명대, 경일대, 경북대, 대구대 학생 56명이 참석했고,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헌신적으로 봉사하였습니다.
주강사로 미국 뉴저지 초대교회 한규삼목사님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좋은 말씀을 주셨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세계로 교회에서 김준구장로님을 단장으로, 김성호목사님께서 선교팀원들을 인솔해 오셨고, 초대교회에서는 김승환장로님께서 비젼트립으로 참여하셨습니다. 북경시온교회에서 김명일 담임목사께서 특별히 아멘교회 봉사팀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오라고 교인들을 보내셨습니다. 중국 곤명, 청도 등에서 예전 중국 견세 참석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작년에도 그러했지만, 이번에도 이선교사님 내외분을 비롯한 아멘교회 성도님들의 봉사는 '빛도없이 이름도 없이'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 헌신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한규삼목사님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칭찬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헌신은 아름다운 꽃꽂이처럼 빛났습니다. 북경시온교회 단장은 아멘교회 교인들이 봉사하는 것을 보고, 너무 인상 깊었고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가을 수련회때 배운 것을 활용하겠다고 했습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수고가 있었기에, 이번 수련회 역시 매우 은혜롭게 치루어졌습니다. 작년보다 훨씬 짜임새가 있었고,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둘째날 세족식때에는 감동의 울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계명대 교수선교회 회장님께서 주일날 예배에서 간증하시길 교수생활 30년만에 학생 손 붙들고 울어보긴 처럼이라고 하셨습니다. 
  견세이후 첫번째 계명대 교정에서 드리는 목요예배 시간에 30명의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박세운 간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최상현목사님께서 은혜로운  설교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매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1시간동안 경건의 시간을 갖기로 하고, 수요일에 처음으로 3명이 모여 기도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교회 중국팀 리더로 키우고 있는 장금휘가 참석했습니다.  장금휘는 1년전만해도 교회와는 거리가 먼, 유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매우 힘들어 한 학생입니다. 그런데, 이번 견세에서 자원봉사자로 매우 열심히 섬겼고, 참석자들을 감동시킨 은혜로운 간증도 했습니다. 교회에서 봉사할 부서를 찾고 있습니다.  
  이번 수련회에 수많은 아멘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참여, 격려 등 여러 형태로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선교훈련에 20여분의 성도님들이 등록하였습니다. 국내외 선교에 힘을 합쳐 더욱 아름다운 교회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거듭,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9년 9월 12일

중국유학생선교팀장 이상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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